2024년 12월 27일 '산타랠리' 기대 약화 속 혼조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보인 이유와 주요 흐름을 함께 살펴볼게요.


1.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크리스마스 이후 첫 거래일에 보합권에서 마감했어요.
거래량이 적은 연말 특성과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07% 상승

• S&P500지수: 0.04% 하락

• 나스닥종합지수: 0.05% 하락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전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산타 랠리' 효과가 약해졌답니다.




2. 애플, 사상 최고가 기록

주요 기술주 중에서도 애플이 돋보였어요.
260.1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죠.

• 시가총액은 3조9190억 달러로 4조 달러에 근접

• 종가 기준 나흘 연속 기록 경신 중이에요

반면 테슬라(-1.76%)와 엔비디아(-0.21%) 등 다른 빅테크 종목들은 소폭 하락했답니다.




3. 업종별 등락, 소비재와 기술주 선방

S&P500 업종 11개 중 필수소비재(0.03%)와 헬스케어(0.16%) 등이 소폭 상승했어요.
하지만 임의소비재(-0.64%)와 에너지(-0.1%)는 약세를 보였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바리스타 파업 이슈에도 반등하며 2.17% 상승했어요.



4. 경제지표, 노동시장 불안감 반영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줄었지만, 연속 청구자 수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로 인해 해고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재취업 어려움이 시장의 걱정을 키웠답니다.



5. 투자자들의 기대와 우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7.2%로 높은 상황이에요.
하지만 변동성 지수(VIX)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산타 랠리의 약화와 불확실한 노동시장 상황이 혼조세의 원인으로 보이네요.
투자자들은 연말 흐름에 따라 내년 초 주식시장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